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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 우한 조이시티 지하에 있는 식당가에서 즐겼던 맛있는 점심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먼저 차백도에서 양즈깐루를 한잔 사 마셨는데요.
양즈깐루(양지감로)는 대만 버블티로, 망고, 자몽,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상큼한 음료입니다.
한국에서도 망고포멜로와 비슷한 맛으로 잘 알려져 있어서 익숙한 맛이었어요.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입맛을 돋워주더군요.
그다음에는 감식기(甘食记)라는 식당에서 페이창펀을 주문했어요.
페이창펀(肥肠粉)은 쓰촨 지방에서 유래한 매운 면 요리로, 돼지나 양의 대장을 이용해 만들며, 고구마를 주성분으로 한 당면이 특징인 국수입니다.
마라탕과 비슷한 맛이 나면서도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서 한 번 먹으면 잊기 힘든 맛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낙설(落舌)이라는 식당에서 국물이 없는 마오차이를 먹었는데, 이 음식은 마라 양념으로 만든 육수에 육류와 채소를 얹어 먹는 전통 음식이에요. 마라탕과는 비슷하면서도 마늘이 더해져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가격이 훠궈보다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았답니다.
조이시티 지하의 이 식당가는 다양한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우한을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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