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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맨시티 킬러’ 손흥민, 펩 과르디올라에게 역사적 대굴욕 안기다! 맨시티 68년 만의 최악 연패

by 훈바오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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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홋스퍼에게 0-4로 대패하며 충격적인 공식전 5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번 패배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처음 겪는 위기이자, 68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이 기록한 최악의 연패입니다. 이 중심에는 ‘맨시티 킬러’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그의 맹활약으로 토트넘은 맨시티의 홈 무패 기록을 끊고 잊지 못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손흥민의 맹활약, 맨시티를 흔들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맞대결은 항상 긴장감을 자아내는 경기지만, 이번 경기는 특히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손흥민은 6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리그 4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20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실수를 틈타 손흥민은 제임스 매디슨에게 완벽한 패스를 연결했고, 매디슨은 이를 에데르송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으로 마무리하며 2-0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총 2회의 기회 창출과 73%의 패스 성공률, 그리고 정확한 롱패스 1회를 기록하며 맨시티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이번 경기로 그는 맨시티를 상대로 한 통산 기록을 20경기 8골 5도움으로 늘리며 ‘맨시티 킬러’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의 굴욕, 68년 만의 기록적 연패

맨시티는 이번 패배로 공식전 5연패에 빠졌습니다. 이 중 리그 3연패를 포함한 이번 성적은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는 1956년 이후 처음으로 기록된 굴욕입니다.

특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이어졌던 52경기 홈 무패 기록도 이번 경기로 종료되었습니다. 이 기록은 2022년 11월 브렌트포드전 패배 이후 2년 가까이 이어져 온 대기록이었으나, 토트넘이 이를 무너뜨렸습니다.

 

경기 흐름 : 토트넘의 완벽한 경기 운영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토트넘이 강한 압박과 날카로운 역습으로 주도했습니다. 전반 13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매디슨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어서 전반 20분 손흥민과 매디슨의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로 두 번째 골이 터졌습니다.

후반전에도 토트넘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후반 7분 페드로 포로가 추가 골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추가시간 브레넌 존슨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4-0 완승을 완성했습니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펩 과르디올라의 인터뷰 : 위기 극복을 다짐하다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말 좋은 시작을 했지만, 첫 실점 이후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는 "우리는 8년 동안 이런 상황을 겪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면 받아들여야 한다. 연패를 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그는 또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보다는 당장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르디올라는 "다음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우승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트넘의 승리는 단순히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손흥민의 맹활약과 토트넘의 완벽한 경기 운영은 강팀 맨시티를 무너뜨렸고,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역대급 위기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토트넘이 상위권 경쟁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한편, 맨시티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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