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후 잠실에 나타난 고우석, LG 동료들과 재회…내년에도 메이저리그 도전 이어갈까?

 

​

2024년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의 꿈을 좇았던 고우석이 조용히 한국에 귀국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비록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했지만, 그의 도전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LG 트윈스 동료들과 재회하며 잠실야구장을 찾은 그의 다음 시즌 도전 계획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1. 파란만장했던 2024년 시즌

고우석의 2024년은 도전과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2023 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계약을 맺으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고우석은 개막 로스터에 오르지 못했고, 결국 더블A 무대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

2. 트레이드와 DFA의 아픔

 

시즌 중반, 고우석은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트리플A에서의 짧은 기간 이후 지명 할당(DFA) 처리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제외된 그는 웨이버 공시를 거치며 팀을 옮길 기회를 노렸지만, 끝내 새로운 팀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우석은 마이애미 말린스의 마이너리그 소속으로 남아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

3. 마이너리그 성적과 귀국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고우석의 성적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44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승격의 기회를 잡지 못한 그는, 시즌을 마친 후 조용히 귀국했습니다. 최근에는 잠실야구장을 찾아 LG 트윈스의 동료들과 재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4. 내년에도 이어질 도전

고우석은 아직 마이애미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리며 미국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고우석의 지인들은 "내년에도 메이저리그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그의 의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중도에 계획이 변경될 경우, 고우석은 LG 트윈스로 복귀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

​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귀국 후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그는 여전히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승격의 기회를 다시 잡기 위해 고우석은 내년 시즌도 미국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많은 팬들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

#고우석 #메이저리그도전 #마이너리그 #LG트윈스 #미국무대도전 #샌디에이고 #마이애미말린스 #KBO리그 #투수고우석 #M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