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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르나르 감독, 파리 올림픽 후 프랑스 여자 대표팀 떠난다

by 훈바오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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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르나르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2024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프랑스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25일(한국시간) 올림픽 예비 명단을 발표하며 기자회견에서 이 사실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르나르 감독은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일 것이다"라며 올림픽 이후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르나르의 화려한 경력과 새로운 도전

르나르 감독은 다수의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이끌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 이후 르나르 감독을 원하는 여러 국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나이지리아와 아일랜드 등이 그 중 하나입니다.

한국 축구협회와의 협상 결렬

 

대한축구협회는 르나르 감독과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르나르 감독은 프랑스 여자 대표팀 감독직을 떠나면서 다른 국가대표팀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협회는 이후에도 제시 마쉬와 헤수스 카사스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로 결렬된 바 있습니다.

르나르 감독의 향후 행보와 한국 축구의 과제

르나르 감독의 파리 올림픽 이후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국 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 선임에 대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국내 지도자 쪽으로도 시선을 돌리고 있으며, 중요한 덕목은 '지도력'이지 '국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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