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 5연속 우승을 노리던 맨체스터시티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순위가 5위로 추락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은 단 4.4%로 급락하며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상황입니다.


1. 리버풀의 압도적 승리와 맨시티의 고전
12월 2일(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리버풀이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버풀은 이번 승리로 승점 36점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맨시티는 승점 23점에 머물며 5위로 추락했습니다. 특히 득실 차에서 브라이튼보다 밀리며 리버풀과의 격차는 무려 11점까지 벌어졌습니다.

2. 경기 내용 : 맨시티다운 경기력이 실종된 날
경기 초반부터 리버풀은 맨시티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전반 12분, 모하메드 살라의 정교한 크로스를 코디 학포가 받아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도 리버풀이 경기를 지배하며 슈팅 7개를 기록한 반면, 맨시티는 전반 동안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반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후반 31분, 루이스 디아즈가 에데르송 골키퍼의 태클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살라가 성공시키며 경기는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맨시티는 후반 막판 더 브라위너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리버풀 골키퍼 켈러허의 선방에 막히며 만회골에도 실패했습니다.

3. 맨시티의 추락 : 7경기 연속 무승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공식 경기 7연속 무승이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라바오컵 토트넘전 패배를 시작으로 리그에서는 본머스와 브라이튼, 토트넘에 연이어 패하며 4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스포르팅에게 1-4로 대패하고, 페예노르트와 3-3으로 비기는 등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4. 리버풀,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다
이번 경기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36점으로 2위 아스날과의 격차를 9점으로 벌리며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축구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리버풀의 우승 확률은 85.1%로 상승한 반면, 맨시티는 4.4%로 추락했습니다. 이는 맨시티가 남은 경기에서 기적적인 반등을 이루지 못한다면 우승 경쟁에서 완전히 탈락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맨시티를 완벽히 제압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습니다. 반면, 맨시티는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우승 가능성이 거의 사라지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맨시티가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리버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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