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손흥민 유니폼 획득! 이승우의 미소, "집에 잘 보관할 계획...흥민이 형이 민혁이 잘 챙겨주리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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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승우는 손흥민과의 유니폼 교환에 성공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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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의 유니폼 교환 성공

이승우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유니폼을 강력히 원했습니다. 경기 후 이승우는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고 "흥민이 형과 유니폼을 바꾸면서 나눴던 이야기는 잘 기억이 안 난다. 제가 오래 기다렸으니까 다른 선수들도 이해해줄 것 같다"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그는 "집에 잘 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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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소감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이승우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때문에 스타일을 바꿔서 바로 풀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머리가 힘들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또한, "팬분들이 훨씬 기다리시는 것 같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어느 팀이 올까 궁금하기도 하다. 계속해서 좋은 팀들이 와서 감사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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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을 향한 응원

이승우는 토트넘으로 이적이 확정된 양민혁에 대해 "민혁이한테 찬스를 더 만들어줬어야 했는데 수비만 하다 끝난 것 같아서 아쉽다. 앞으로는 흥민이 형이 잘 챙겨줄 것 같다. 팀의 주장이기도 하고 오래 큰 팀에서 활약을 했기에 다른 팀보다는 토트넘이라 적응이 더 수월할 것 같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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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손흥민과의 유니폼 교환을 성사시키며 오랜 꿈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승우와 양민혁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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