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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텐 하흐의 위기? 1000억 초신성 레니 요로, 부상으로 EPL 개막전 불투명

by 훈바오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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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시즌 시작을 앞두고, 큰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영입한 레니 요로가 프리시즌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팬들과 구단 모두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발생한 부상

 

지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맨유는 1대2로 패배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주축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과 함께 레니 요로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호일룬은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스스로 경기를 중단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요로의 경우, 발목 부상이 심각해 목발을 사용하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요로의 부상 상태와 시즌 준비

요로는 현재 왼발에 깁스를 한 채 목발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라면 프리시즌은 물론, 다가오는 정식 시즌 개막전에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맨유는 10일 뒤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를 앞두고 있으며, 일주일 후에는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러야 합니다. 요로가 빠르게 회복하더라도 개막전 선발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의 우려와 맨유의 대처

맨유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요로를 영입했습니다. 요로는 프랑스 리그1 올해의 팀에 뽑힐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선수로, 그의 이적료는 보너스 조항까지 포함해 최대 7,000만 유로(약 1,045억 원)에 달합니다. 요로는 이적 후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팬들과 구단 모두 큰 실망을 안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센터백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요로의 부상으로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은 요로의 부상으로 인해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중요한 시기에 발생한 부상은 팀의 전략과 준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팬들과 구단 모두 요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맨유는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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