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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뮌헨 수비진, 왜 이렇게 추락했나?

by 훈바오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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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은 그야말로 추락했습니다. 김민재를 포함한 뮌헨의 수비수들이 왜 이렇게 부진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재와 뮌헨 수비진의 부진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가 발표한 2023-2024 시즌 분데스리가 선수 랭킹에서 뮌헨 수비진은 참담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민재는 시즌 평균 평점 3.50점으로 34위에 그쳤으며, 그의 동료인 우파메카노는 3.43점으로 공동 27위, 알폰소 데이비스는 3.54점으로 공동 38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처럼 뮌헨 수비진 전체가 상위 20위권에 들지 못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의 강력한 수비진

반면, 레버쿠젠의 수비진은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딜론 코수누가 2.48점으로 1위, 요나단 타가 2.55점으로 2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2.57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슈투트가르트 역시 발데마르 안톤(2.94점), 이토 히로키(2.96점), 막시밀리안 미텔슈타트(3.00점)가 10위 안에 들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뮌헨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뮌헨의 대대적인 개편 계획

뮌헨은 이번 시즌 무관에 그쳤고, 이는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뮌헨이 요나단 타와 오마르 솔레, 로날드 아라우호 등을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민재, 우파메카노, 더리흐트 등이 판매 불가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합류할 감독의 계획에 따라 김민재의 미래도 결정될 것입니다.


2023-2024 시즌 뮌헨 수비진의 부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뮌헨은 새로운 수비진을 구축하고 더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민재의 향후 거취와 함께 뮌헨의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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