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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

미혼모 비하 악플에 입 연 '나는 솔로' 22기 옥순… "엄마로서의 모습은 욕하지 말아주세요"

by 훈바오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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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에 출연 중인 옥순이 최근 악플에 시달리며 직접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보여준 태도에 대한 비판을 감수할 수 있지만, 미혼모로서의 모습을 비하하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녀의 SNS 게시글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동시에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1. 방송을 넘어선 비난의 수위

'나는 솔로' 22기 출연자인 옥순은 방송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비판과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녀의 방송 태도에 대해 비판했으나, 몇몇 누리꾼은 그녀의 사생활과 개인적인 배경을 거론하며 도를 넘은 악플을 남겼습니다. 특히 미혼모라는 점을 비하하거나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거론한 비난은 그 수위가 지나치게 심각했습니다.

2. 옥순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

옥순은 이러한 악플에 대해 참을 수 없어 결국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미혼모라는 말을 제가 욕되게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되었다"며, 미혼모로서의 자신을 비하하는 것은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사실을 설명하며, 그와 더 이상 연관되지 않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3. 악플을 넘어선 옥순의 진심

옥순은 글에서 출산 후 힘겨웠던 삶을 털어놓으며, 아이 양육에 최선을 다해왔음을 강조했습니다. "아이를 낳고 기른 집은 걸음마를 배울 수 없을 만큼 작은 원룸이었다"고 회상하며,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아기를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고충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엄마로서의 모습은 욕하지 말아달라며 미혼모로서의 당당한 모습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4. 방송과 현실 사이에서

옥순은 방송에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이 부족하고 미숙했다며, 이를 받아들이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방송을 보며 웃음이 사라진 제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다"며, 방송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미혼모로서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옥순은 이번 사건을 통해 그동안의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악플과 비난 속에서도 그녀는 아기와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옥순의 용기 있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미혼모라는 이유만으로 편견에 시달려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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