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시티의 배준호(21)가 한국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배준호는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스토크 시티의 6-1 대승을 이끌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그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주도했고, 홍명보 감독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이 활약상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스토크 시티, 리그 3연패 탈출
스토크 시티는 포츠머스를 상대로 BET365 스타디움에서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6-1로 대승을 거두며 3연패를 끊어내고 승점 9점을 기록하며 15위로 도약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는 단연 배준호였습니다. 그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팀의 공격을 이끌며 멀티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 배준호의 멀티 도움
배준호는 후반전에서 두 차례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후반 6분, 그는 오른쪽에서 낮은 패스를 캐넌에게 연결하며 첫 도움을 올렸습니다. 이어 1분 뒤,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연결한 패스가 앤드류 모런의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두 개의 도움 외에도 배준호는 활발한 연계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로 팀의 공격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3. 통계로 본 배준호의 맹활약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배준호는 도움 외에도 경기 내내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6개의 키패스를 기록했으며, 3회의 성공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또한, 공간 패스와 볼경합 성공 횟수에서도 팀 내에서 돋보였고, 수비에서도 리커버리 6회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습니다.
4. 배준호의 향후 일정과 기대감
이번 경기는 배준호가 한국 축구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으로 선보인 경기였고, 그의 뛰어난 경기력은 홍명보 감독에게도 큰 기쁨을 안겼습니다. 배준호는 이번 10월 A매치 기간 동안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대표팀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배준호는 이번 경기에서의 맹활약으로 스토크 시티 팬들과 축구 관계자들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개의 결정적인 도움과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한 그는 이제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대표팀에서 보여줄 배준호의 경기력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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