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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손흥민과 로메로, 개인 제트기 논란?…토트넘 구단 운영 방식에 센터백 직격탄

by 훈바오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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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이 아스널에 패배한 이후, 토트넘의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구단의 운영 방식을 비판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공유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 경기에 차출된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의견 대립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 경기 후 논란의 시작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0으로 패배하면서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이 주장 자격으로 팬들에게 사과했지만, 팬들은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경기 패배의 원인을 구단 운영의 문제로 돌렸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차출 이후, 구단이 개인 제트기를 제공하지 않은 점에 대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2. 개인 제트기 논란

로메로는 아르헨티나에서 월드컵 예선전을 치른 후 복귀했지만, 구단이 개인 제트기와 같은 편의 제공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중요한 아스널 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로 차출된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는 토트넘이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달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적절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3.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박

로메로의 불만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아스널전에 맞춰 목요일까지 복귀했고, 경기 전에 이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라고 말하며 로메로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또한, 국제 경기 이후 선수들의 이동 계획은 각 국가 축구협회의 책임이라며, 구단에 책임을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4. 다른 구단과의 비교

로메로의 주장에 따르면, 아스널과 같은 다른 구단들은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개인 제트기와 같은 편의를 제공해, 선수들이 빠르게 복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합니다. 토트넘도 과거에 이런 중요한 경기 전에 개인 제트기를 제공한 전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상황은 더욱 실망스러웠다는 것이 로메로의 주장이었습니다.


로메로가 구단의 운영 방식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토트넘 내에서의 불만과 긴장감이 드러났습니다. 국가대표로 차출된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한 상황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메로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견 차이는 팀 내부의 분위기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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