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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어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설…차기 후보는 프랭크 또는 포터?

by 훈바오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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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또 한 번 지도자 교체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설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며, 팀의 미래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첼시전 패배와 선수단 부상으로 분위기가 무거운 상황에서,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팀 전체의 향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첼시전 패배,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불리한 상황

토트넘은 최근 첼시와의 경기에서 3-4 역전패를 당하며 중요한 승점을 잃었습니다. 경기 초반 도미닉 솔랑케와 데얀 쿨루셉스키의 연속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수비 조직이 흔들리며 총 4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만회골로 따라잡았지만 역전을 이루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경기는 단순한 패배 이상의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다시 부상을 입으며 경기를 중단했고, 브레넌 존슨마저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무리한 선수 기용과 불안정한 전술로 인해 패배와 부상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팬들과 구단 운영진 모두에게 실망을 안겨줬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고집스러운 전술의 딜레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술을 바꿀 이유는 없다"고 말하며 기존 방식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은 많은 팬들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흔들리는 수비와 전술적 유연성 부족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1위로 추락한 상태입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의 격차는 7점으로 벌어졌고,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둬 성적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감독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프랭크와 포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를 두고 열린 회의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을 비롯한 구단 운영진은 부정적인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매체들은 토마스 프랭크(브렌트포드 감독)와 그레이엄 포터(전 첼시 감독)가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마스 프랭크 : 브렌트포드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는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술적 유연성과 선수단의 조직력을 강화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레이엄 포터 : 브라이튼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으며, 짧은 첼시 감독직 경력에도 불구하고 전술적인 기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둘 중 누가 토트넘의 다음 사령탑이 될지는 미지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교체가 확정될 경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의 역할은 어떻게 될까?

감독 교체는 팀의 전술과 철학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손흥민 선수는 현재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고 있지만,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프랭크나 포터 모두 손흥민의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 과정에서 선수와 감독 간의 신뢰 구축이 필요할 것입니다.

변화의 기로에 선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설은 단순히 팀의 성적 부진 때문만이 아니라, 부상 문제와 전술적 유연성 부족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새로운 감독 후보군이 등장하며 토트넘은 다시 한 번 변화의 길에 서 있습니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단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그리고 팀이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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