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스페인 윙어 브리안 힐이 지로나로 임대 이적하며 토트넘을 떠난 이유를 신뢰 부족이라고 밝혔습니다. 힐은 지로나의 신뢰와 야망 있는 팀 분위기에 끌려 합류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힐의 지로나 합류 배경
힐은 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단 소감을 밝히며, "나는 클럽에 내게 준 신뢰 때문에 지로나를 선택했다. 또한 나처럼 성장하고자 하는 야망이 있는 젊은 팀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로나는 2023-24시즌 라리가에서 3위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힐은 지로나에서 자신이 잘 맞는 축구 스타일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에서의 힐의 위치
브리안 힐은 2021년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손흥민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새로 부임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힐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고, 결국 힐은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토트넘에서 힐은 지난 시즌 11경기 출전, 221분의 출전 시간에 그쳤습니다.
지로나에서의 새 출발
지로나는 힐의 임대 영입에 만족하며, 향후 1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영구 영입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했습니다. 힐은 지로나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지로나 감독 키케 카르셀 역시 힐의 영입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브리안 힐은 토트넘을 떠나 지로나로 임대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신뢰와 야망을 가진 지로나에서 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입니다. 토트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로나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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