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UCL 못 나가나…토트넘의 희망은 실낱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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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잔여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애스턴 빌라와의 치열한 4위 경쟁에서 토트넘의 희망은 희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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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와 리버풀의 무승부

 

애스턴 빌라는 14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EPL 4위인 애스턴 빌라는 승점 68점을 기록하며 1경기 덜 치른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를 5점으로 벌렸습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하고, 애스턴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최종전에서 패배하거나 비기는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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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어려운 상황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애스턴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지 못해야만 토트넘이 4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리그 4위까지 가능한 UCL 진출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은 또 다시 UCL 무대를 밟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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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의 역대급 추격전

애스턴 빌라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놀라운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전반 12분 유리 틸레만스의 동점 골, 후반 40분 존 듀란의 골, 그리고 3분 뒤 무사 디아비의 슈팅이 듀란의 왼발에 맞고 들어가면서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의 UCL 진출 가능성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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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남은 두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UCL 진출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애스턴 빌라와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토트넘의 운명이 결정될 것입니다. 손흥민과 토트넘 팬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남은 경기를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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