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0-21시즌부터 시작된 그의 놀라운 활약은 4년 동안 총 10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그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이 기록은 현재 리버풀의 에이스인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한 것으로, 손흥민이 EPL에서 얼마나 독보적인 선수인지 다시 한번 증명되었습니다.
손흥민과 살라, 4년간 EPL을 빛낸 두 거물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리그로 손꼽힙니다. 그런 리그에서 4년 동안 꾸준히 10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과 살라, 딱 두 명뿐입니다. 두 선수 모두 축구 변방국인 대한민국과 이집트 출신으로, 이들의 성취는 국가적인 자부심을 넘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020-21 시즌 : 손흥민의 시작
2020-21 시즌, 손흥민은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총 27개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그의 놀라운 득점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보여주는 수치로, 토트넘의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 시즌, 살라 역시 22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랐습니다.
2021-22 시즌 : 두 선수의 득점왕 대결
2021-22 시즌은 손흥민과 살라에게 잊지 못할 해였습니다. 두 선수는 각각 23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공동 수상했습니다. 손흥민은 7개의 도움을 추가해 총 3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살라는 13개의 도움으로 시즌 총 36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2-23 시즌 : 어려움 속에서도 빛난 손흥민과 살라
2022-23 시즌, 손흥민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반면 살라는 19골 12도움으로 여전히 강력한 득점력을 유지하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2023-24 시즌 : 또다시 빛나는 손흥민
손흥민은 2023-24 시즌에도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세 번째 10-10을 달성했습니다. 살라 역시 1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두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리그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매 시즌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시즌 동안 손흥민이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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