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날아라 슛돌이'*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던 지승준이 이제는 배우라는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쏟아진 관심과 부담을 딛고, 자신만의 속도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의 도전은 더 이상 ‘슛돌이 출신’이라는 수식어에 얽매이지 않는 듯합니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 긴장과 설렘을 안고 있는 지승준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1. '슛돌이'의 꼬리표, 부담 아닌 원동력
어린 시절 축구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던 지승준. 당시 그의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모습은 많은 누나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쏟아진 과도한 관심은 그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죠.
그는 솔직하게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너무 많은 관심이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그 경험이 배우로서 더 단단한 기반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2. 배우로의 전환, 새로운 도전의 시작
지승준은 어린 시절의 인기를 뒤로 하고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법학을 전공하며 학업에 집중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휴학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 시간은 그에게 새로운 길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연기를 배워보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확신이 없었지만 학원을 다니며 배워갈수록 연기의 매력에 빠져들었죠.” 그는 배우로서 첫걸음을 떼는 과정이 얼마나 설레고 두려웠는지 진솔하게 털어놓았습니다.
3. 축구선수 역할, ‘운명의 장난 같은 데뷔’
지승준은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합니다. 공교롭게도 그의 첫 배역은 ‘축구선수’ 역할. 어릴 적 축구를 했던 그의 경험이 캐스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디션을 보러 갈 때 축구 유니폼과 축구화를 챙겨갔어요. 진짜 선수처럼 보이고 싶었거든요.” 그 노력은 캐스팅이라는 결실로 돌아왔고, 그는 이 기회를 ‘운명 같은 순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4. 이모부 류승수, 든든한 멘토
지승준의 이모부는 배우 류승수입니다. 하지만 그는 처음부터 이모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스스로 확신이 없는데 도움을 청하는 건 무책임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충분히 고민하고 나서야 이모부에게 말씀드렸죠.”
류승수는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함께 연기를 배우며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5. ‘슛돌이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를 극복하는 방법
‘슛돌이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는 때로는 축복이자 족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승준은 이런 편견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말합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기보단,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저를 인정해 주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어린 시절 ‘슛돌이’로 시작된 관심은 이제 배우 지승준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부담을 원동력으로 바꾸며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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