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김지수, 한국인 최연소·센터백 최초 EPL 데뷔! 18개월 기다림 끝 감격의 첫발

 

​

스무 살의 김지수가 마침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한국인 선수 중 최연소이자 센터백으로는 최초로 EPL에 데뷔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습니다. 브렌트포드에 입단한 지 1년 6개월,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이 순간은 김지수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역사에도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EPL이라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시작된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첫 장을 펼쳤습니다.

---

 

​

🔍 김지수, 1년 6개월 만에 EPL 데뷔전 성공

김지수는 28일(한국시간) 브라이튼과의 EPL 1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3분, 부상당한 벤 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출전 시간은 12분이었지만, 그 시간 동안 김지수는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클린시트를 지켜냈습니다.

브렌트포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벤 미의 부상 상황에서 과감하게 김지수를 투입했고, 이는 성공적인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브라이튼의 공격수들이 김지수를 집요하게 공략했지만, 그는 침착하게 수비 라인을 지켰고,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

​

🔍 EPL 한국 선수 최연소 기록…센터백으로는 최초

김지수는 20세 3일의 나이로 EPL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는 기존 한국인 선수 EPL 최연소 데뷔 기록(지동원, 20세 3개월)을 넘어선 것입니다. 또한, 센터백 포지션에서는 최초로 EPL 무대를 밟은 한국 선수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EPL에서 한국 선수들은 주로 공격수나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센터백 김지수의 등장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그의 데뷔는 EPL에서 한국 센터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

 

​

🔍 데뷔전 기록과 가능성

김지수는 이날 경기에서 볼 터치 8회, 걷어내기 2회, 패스 성공률 67%를 기록했습니다.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그의 플레이는 실수 없이 깔끔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FotMob)’*은 김지수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습니다. 이는 짧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가 팀에 안정감을 제공했음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김지수가 얼마나 더 많은 기회를 얻고, EPL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는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

🔍 브렌트포드, 김지수에게 거는 기대

브렌트포드는 김지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8개월 동안 2군에서 착실히 기량을 다져온 그는 드디어 1군 무대에 등장했고, 첫 출전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향후 로테이션과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 김지수를 더 자주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경기인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김지수가 또다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

김지수는 이날 EPL 데뷔전을 통해 한국 축구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EPL 센터백으로 첫발을 내디딘 그의 도전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앞으로 그가 브렌트포드의 수비 핵심으로 성장하고, EPL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김지수 #EPL_데뷔 #브렌트포드 #프리미어리그 #한국최연소EPL선수 #EPL센터백 #김지수데뷔전 #브라이튼전 #토마스프랭크감독 #김지수기록 #EPL신성 #김지수성장 #브렌트포드센터백 #한국축구역사 #EPL최연소기록 #EPL센터백최초 #EPL데뷔무대 #김지수활약 #김지수EPL #브렌트포드선수 #EPL클린시트 #EPL유망주 #한국축구스타 #EPL수비수 #브렌트포드김지수 #프리미어리그센터백 #김지수기대주 #김지수기록 #EPL한국선수 #EPL신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