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아사다 마오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아이스 링크장을 오픈하며 많은 팬들과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11일, 도쿄 다치카와시에 위치한 ‘마오 링크 다치카와 다치히’가 정식으로 개장했는데요, 이곳은 아사다 마오가 오랜 꿈으로 간직해왔던 프로젝트로, 세계 최고의 링크를 만들겠다는 그녀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5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1. ‘마오 링크’, 꿈을 현실로 만든 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마오 링크’에 대해 “세계 제일의 링크”라고 자부하며, 두 개의 링크와 1000석의 관객석 등 최상의 시설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링크를 통해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를 열고, 다양한 아이스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그녀가 선수 시절 쌓아온 경험과 피겨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에게 스케이팅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링크장은 단순히 시설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겨스케이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시바타 유 관장은 “아사다 마오와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링크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2. 김연아와의 우정, 그리고 피겨스케이팅의 황금 시대
아사다 마오는 이번 링크장 개장을 통해 자신의 피겨스케이팅 여정을 다시금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일본항공(JAL)의 김포-하네다 취항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그녀는 김연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연아가 없었다면 내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김연아를 자신의 경쟁자이자 소중한 친구로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김연아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한 시대를 이끌 수 있어 기뻤다”며 두 선수의 피겨 역사 속 특별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는 단순한 경쟁 관계를 넘어, 서로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존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3. 마오 링크의 비전, 피겨 꿈나무들의 새로운 시작
‘마오 링크’는 단순히 피겨스케이팅 팬들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링크에서 열릴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는 어린 스케이터들이 자신의 기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스쇼는 관객들에게 스케이팅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아사다 마오는 “이 링크를 통해 많은 이들이 피겨스케이팅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피겨스케이팅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아사다 마오가 개장한 ‘마오 링크’는 그녀의 피겨스케이팅 여정을 상징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선수로서의 화려한 경력을 넘어, 그녀는 이제 다음 세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새로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김연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피겨스케이팅 역사 속에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낸 그녀가, 이번 ‘마오 링크’를 통해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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