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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엄지성, 요르단전 거친 플레이로 큰 부상... 스완지 복귀 후 6주 아웃 예정

by 훈바오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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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의 주전 윙어 엄지성이 국가대표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해 6주간 경기장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상은 요르단과의 경기 중 거친 플레이로 인한 것이며, 이로 인해 엄지성은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되어 스완지로 복귀했습니다. 스완지 시티 팬들과 구단은 그의 빠른 복귀를 기다리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엄지성의 회복에 시간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1. 부상의 배경

엄지성은 지난 10월 A매치 기간 동안 요르단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습니다. 경기 중 엄지성은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을 받아 무릎 부상을 당했고, 결국 후반 초반에 교체 요청을 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부상의 심각성은 곧바로 확인되었고, 엄지성은 스완지로 돌아가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스완지 시티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엄지성이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에 부상을 입었으며, 재활에 약 6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팀 의료진은 즉각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엄지성이 완벽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엄지성의 스완지에서의 활약

엄지성은 올여름 광주FC를 떠나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스완지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이적 직후 그는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매 경기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엄지성은 스완지에서 등번호 10번을 부여받으며 팀의 공격진을 이끌었고, 프리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그는 리그 초반 9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그는 한국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어 A매치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그의 상승세는 잠시 중단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3. 부상이 미치는 영향

엄지성의 부상은 스완지 시티에게도 큰 타격입니다. 스완지의 감독 루크 윌리엄스는 엄지성의 부재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성은 팀의 주요 공격 옵션으로 활약해왔으며, 그의 빠른 드리블과 공격 전개 능력은 팀의 큰 자산이었습니다.

윌리엄스 감독은 "엄지성은 탁월한 선수로, 그의 경기력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부상은 아쉽지만, 재활을 통해 완벽히 회복하여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엄지성의 부상 소식은 스완지 시티와 한국 축구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의 회복을 위한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그는 다시 한 번 그라운드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팀과 팬들은 그의 빠른 복귀를 기다리며, 엄지성이 이전처럼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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