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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

에드워드 리 셰프,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공개! "주작 없고, 한국인들 정말 정직해요"

by 훈바오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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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참여하면서, 그 촬영 비하인드와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촬영과 경연을 통해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다시 한 번 다잡은 그는, 도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에드워드 리가 직접 전한 프로그램 뒷이야기와 그가 느낀 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와 출연 결정 배경

에드워드 리는 처음 흑백요리사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몇 번이나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런 류의 프로그램은 주로 젊은 셰프들이 출연하는 거라 생각했다"며 자신이 맞는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의 일환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에서 요리한 경험이 없는 그로서는 한국 셰프들과의 교류와 도전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2. 한국에서의 촬영 비하인드와 고충

에드워드 리는 촬영이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촬영하는 일정은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20시간 비행 후 한국에 도착해 몇 시간씩 이동하는 일정은 굉장히 힘들었다"며, 호텔에 머물면서 충분한 요리 연습을 할 수 없었다는 점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3. 한국 제작진의 정직함과 놀라운 촬영 규모

에드워드 리는 촬영 중 경험한 한국 제작진의 정직함에 대해서도 감탄했습니다. 프로그램 촬영 중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카메라 렌즈에 스티커를 붙여야 했고, 장난삼아 사진을 찍자고 해도 "안 됩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인들은 정말 정직하다"고 평가하며, 한국 촬영장의 스케일도 놀라웠다고 덧붙였습니다.

4. 요리 철학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

에드워드 리는 이번 경연을 통해 기존에 자신이 해왔던 요리를 넘어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했습니다. "한국까지 와서 프라이드치킨만 할 수는 없었다"고 말하며,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로 도전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는 "재미교포로서 외부자의 시선에서 다양한 재료들을 다룰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경연을 통해 새로운 각도에서 요리를 바라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요리 철학을 다시금 다졌습니다. 한국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고, 그의 요리 인생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비록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그는 도전 자체에서 큰 의미를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도 그의 도전이 계속되기를 기대하며, 그가 보여줄 새로운 요리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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