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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김서현! 155km 강속구와 슬라이더로 국가대표 데뷔전 완벽 마무리

by 훈바오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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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한화 이글스의 김서현 선수입니다. 2024 프리미어12 대비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첫 국가대표 무대를 선보이며 최고 구속 155km에 달하는 강속구와 슬라이더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감탄할 만큼 인상 깊었던 김서현 선수의 경기력, 오늘 경기에서의 활약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보여준 강속구, 김서현의 놀라운 피칭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과 쿠바의 평가전은 김서현 선수에게 국가대표로서 첫 무대였습니다. 그는 6회에 등판하여 쿠바의 강타자들을 상대로 155km 강속구를 선보였으며, 불과 1이닝 만에 팬들과 관계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빅리거 몬카다와의 대결에서 3볼 상황에서 연속으로 슬라이더를 던지며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김서현은 투구 수 13개로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는데, 직구와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가며 안정적인 제구력을 자랑했습니다.

2. 감독과 코치의 칭찬이 쏟아진 슬라이더 제구력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김서현 선수가 보여준 변화구 제구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볼이 빠르면 변화구 제구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3볼 상황에서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아낸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서현 선수 역시 담담하게 “평소에도 팀에서 3볼 상황에서 슬라이더를 던지곤 했다”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의 변화구 제구력은 경기 내내 돋보였고, 이를 통해 팀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3. "155km 나올 줄 몰랐어요" 김서현 본인의 놀라움

김서현 선수는 이날 자신의 직구 구속이 155km까지 찍힐 줄 몰랐다고 전하며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대표팀 투수코치인 최일언 코치의 지도 아래 로케이션을 약간 조정한 것이 구속과 제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서현은 “슬라이더는 평소 자주 던지던 구종이라 자신감 있게 던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김서현 선수는 20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무대와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뛰어난 피칭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강속구와 슬라이더로 상대를 제압하며,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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