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린 넷플릭스의 대표작, '오징어게임' 시즌2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시즌1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습니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오징어게임2'에 대한 외신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더 커지고 강렬해졌다"고 호평을 보내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지루한 전개와 재탕 느낌이 아쉽다"고 비판합니다. 오늘은 외신의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오징어게임2'의 평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오징어게임2’, 성공적으로 돌아왔는가?
넷플릭스의 대표작 '오징어게임' 시즌2는 이정재가 연기하는 '기훈'이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전작의 성공을 이어받아 더 깊은 인간 심리를 파고들며 치열한 대결 구도를 펼쳐냅니다.
- 호평: 몇몇 외신은 시즌2가 더욱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섬세한 심리 게임으로 무장했다고 평가합니다.
- 비판: 그러나 일부에서는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전개와 시즌1과의 큰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외신의 극찬, “더 커지고 더 미쳤다”
① 더 데일리 리스트 – ‘심리 게임과 액션의 완벽한 조화’
더 데일리 리스트는 시즌2가 인간 심리를 깊이 파고들었으며, 액션 시퀀스와 심리 게임을 매끄럽게 연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정재의 연기는 이번 시즌에서도 눈부시게 빛난다고 언급했습니다.
② MPA 엔터테인먼트 – ‘전작보다 미친 긴장감’
MPA 엔터테인먼트는 시즌2의 긴장감이 전작을 뛰어넘었다고 극찬했습니다. "가시방석에 앉은 듯한 불안감을 주는 장면들이 시즌 전체에 걸쳐 몰입감을 높였다"고 전했습니다.
③ 버라이어티 – ‘새로운 캐릭터와 차원 높은 전개’
버라이어티는 시즌2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이야기의 깊이를 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사이코패스 래퍼, 유튜브 스타 등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새로운 차원을 열어젖혔다고 평했습니다.
3. 아쉬운 평가, “시즌1의 재탕 느낌”
① 타임지 – ‘지루한 전개와 반복되는 주제’
타임지는 시즌2의 초반 두 에피소드를 지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장면들이 긴장감을 떨어뜨린다고 비판했습니다.
- 줄거리의 반복: 시즌1에서 보여준 폭력적 장면들이 반복되어 참신함이 부족하다고 언급했습니다.
- 캐릭터 활용 부족: 새로운 캐릭터들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져 주인공 '기훈'의 이야기가 묻혔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② 감정선의 부족
또한, 시즌1의 절박함과 몰입감이 시즌2에서는 다소 희석된 느낌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4. 주목할 만한 논란 – 최승현(탑) 출연 이슈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최승현(탑)의 출연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과거 마약 투약 전력이 다시금 화두에 올랐고,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출연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긍정적 의견: 최승현의 연기력과 캐릭터가 이야기의 흐름에 잘 녹아들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부정적 의견: 그의 출연 자체가 몰입감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2'는 첫 시즌의 엄청난 성공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외신의 평가는 호평과 비판이 공존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시즌2가 보여준 긴장감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느린 전개와 반복된 줄거리는 일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과연 '오징어게임2'가 시즌1의 신화를 다시 한번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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