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홍명보 감독 떠나보내며…"새 훌륭한 감독과 더 나은 미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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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홍명보 감독을 국가대표팀으로 떠나보내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팬들의 아쉬움과 속상한 마음을 이해하며, 새로운 감독과 함께할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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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공식 성명 발표

울산 HD는 9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김광국 대표 명의의 성명을 게시했습니다. 성명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떠난다. 많은 팬분들이 속상해한다"며, "약속을 어겼다며, 거짓말을 했다며, 존중받지 못했다고 화를 내기도 한다. 충분히 팬들의 감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은 홍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소식을 전하며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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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홍명보 감독을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8일에는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총괄이사가 홍 감독의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홍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이후 새 감독 선임 과정에서 최종 후보 3인 중 한 명으로, 울산 구단과 팬들의 이해를 구하며 국가대표팀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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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미래와 팬들의 기대

울산 HD는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부임을 응원하며 "홍 감독이 꽃길만 걸을 수도 있고,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새로운 훌륭한 감독을 모셔와서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와 믿음을 당부했습니다. 울산은 현재 K리그1 3연패와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감독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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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는 홍명보 감독을 떠나보내며 팬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새로운 감독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산 팬들은 구단의 결정을 믿고 기다리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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