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유망한 수비수 파브리시우 브루노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이 무산되었습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번 이적이 왜 좌절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브루노의 성장과 플라멩구에서의 활약
파브리시우 브루노는 브라질 리그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크루제이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레드불 브라간치누와 플라멩구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플라멩구에서는 리그와 국제 대회에서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많은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브루노는 플라멩구에서 2023시즌 동안 무려 62경기에 출전하며 수비 라인의 중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웨스트햄과의 이적 협상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브루노의 영입을 추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웨스트햄이 브루노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하며, 'Here we go'라는 확정적인 표현까지 사용했습니다. 웨스트햄은 브루노에게 1,200만 유로의 고정 이적료와 150만 유로의 옵션을 제안하며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려 했습니다.
이적 무산의 이유
그러나 불과 며칠 만에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브루노는 웨스트햄의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연봉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브루노는 제안받은 연봉이 현재 플라멩구에서 받고 있는 연봉보다 크게 높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연봉 협상을 다시 시도했지만 웨스트햄의 지불 한계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루노는 웨스트햄의 제안을 거절하고 플라멩구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브리시우 브루노의 웨스트햄 이적이 무산된 것은 연봉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브루노는 플라멩구에 남기로 결정했으며, 이 소식은 플라멩구 구단 관계자들에게도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앞으로 브루노가 플라멩구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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