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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이라크 축구대표팀 훈련 중 드론 출현... 한국전 대비 훈련 중단 사태 발생

by 훈바오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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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앞두고, 이라크 축구대표팀이 대한민국과의 중요한 경기를 대비해 훈련을 하던 중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훈련장 상공에 미확인 드론이 출현하면서 훈련이 일시 중단된 것인데요, 이에 대한 이라크 대표팀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그리고 이라크 대표팀의 대응은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훈련 중단을 불러온 미확인 드론

 

이라크 축구대표팀은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경기를 대비해 체력과 전술 훈련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훈련 도중 훈련장 상공에 미확인 물체가 나타나면서 훈련이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물체는 드론으로 확인되었고, 이로 인해 훈련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드론의 출현에 이라크 코칭스태프는 훈련장의 보안에 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2. 훈련 보안과 비밀 유지 강조

이라크 대표팀은 경기 전까지 훈련의 비밀을 유지하며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드론 출현으로 인해 그들의 훈련 내용이 노출될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습니다. 이라크 측은 훈련장의 비행물체뿐 아니라 인근 건물에 설치된 카메라 등으로부터 훈련의 사생활과 전략을 보호하는 데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이라크 대표팀의 경계대상 : 한국 대표팀

 

한국전은 이라크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특히 이라크는 K리그 출신 수비수 레빈 술라카를 한국전의 핵심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술라카는 한국 선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이라크의 수비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이라크는 승점이 같지만, 한국이 득실차에서 앞서고 있어 이번 경기가 양 팀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 홍명보 감독의 대응

한편, 홍명보 감독은 요르단전에서 부상당한 황희찬과 엄지성을 대신해 전북 현대의 이승우와 문선민을 대체 발탁했습니다. 특히 이승우는 5년 만에 A대표팀에 발탁된 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이라크 축구대표팀은 이번 드론 사건을 계기로 훈련 보안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으며, 한국과의 중요한 경기를 대비해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이번 경기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국 대표팀 역시 만만치 않은 이라크를 상대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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