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교수님' 토니 크로스, 은퇴 선언... 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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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종강 선언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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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의 은퇴 선언

토니 크로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로 2024를 끝으로 프로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도 그의 은퇴를 공식화하며 감사와 애정을 표했습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크로스를 레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칭하며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빌었습니다.

화려했던 크로스의 축구 인생

 

크로스는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을 거쳐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습니다. 레알에서 그는 10시즌 동안 463경기에 출전해 28골 9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원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와 함께 형성한 중원은 전무후무한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포함해 다양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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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결심과 마지막 인사

크로스는 은퇴를 결심하며 자신이 정점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10년간의 시간을 성공적이었다고 회상하며 팬들과 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크로스는 "레알은 언제나 제 마지막 구단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제 결정의 올바른 타이밍을 제 마음속에서 찾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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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의 은퇴는 많은 축구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지만, 그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업적과 헌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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