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스포츠

충격의 4연패, 맨시티의 추락...리버풀에 0-2 완패하며 7경기 무승, EPL 우승 멀어지나

by 훈바오 2024. 12. 2.
728x90
반응형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며 리그 4연패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5위로 추락하며 우승 경쟁에서 점점 멀어지는 모습입니다. 반면, 리버풀은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습니다.


1. 리버풀의 압도적인 경기력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리버풀이 맨시티를 압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며 루이스 디아즈, 코디 학포,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모하메드 살라 등이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리버풀의 강력한 전방 압박이 빛을 발했습니다. 전반 7분 흐라벤베르흐의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뒤 소보슬러이에게 연결된 슈팅은 아쉽게 골대를 외면했지만, 리버풀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2. 선제골과 추가골, 리버풀의 완승

전반 12분, 살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코디 학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리버풀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으며, 반 다이크의 헤더와 아놀드의 중거리 슈팅 등으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골대를 맞는 불운이 이어졌습니다.

후반에도 리버풀은 맨시티를 압도했습니다. 후반 30분 디아즈의 압박으로 맨시티 골키퍼 오르테가가 실수를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살라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3. 맨시티의 부진, 우승 경쟁 적신호

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공식전 7경기 무승, 리그 4연패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엘링 홀란드와 필 포든 등 주요 선수들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의 강력한 압박과 수비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특히 전반 30분까지 슈팅 하나조차 기록하지 못하는 등, 맨시티의 공격력은 극도로 부진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리버풀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지 못했습니다. 더 브라위너가 후반 막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리버풀 골키퍼 켈러허의 선방에 막히며 맨시티는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4. 리버풀의 상승세, 단독 선두 굳히기

리버풀은 이번 승리로 리그 단독 1위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학포, 살라, 소보슬러이 등 공격진의 활약과 반 다이크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안정감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하며 리버풀은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과 맨시티의 극명한 희비가 엇갈린 경기였습니다. 리버풀은 단독 선두로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며, 맨시티는 리그 5위로 추락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맨시티의 연이은 부진은 팀의 조직력과 전술적인 문제를 시사하며, 과르디올라 감독이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시점입니다.

#맨시티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EPL #리그4연패 #맨시티부진 #리버풀단독선두 #살라 #반다이크 #학포 #소보슬러이 #위르겐클롭 #펩과르디올라 #안필드 #맨시티리버풀 #EPL13라운드 #맨시티순위하락 #리버풀우승경쟁 #맨시티위기 #살라골 #프리미어리그순위 #맨시티경기리뷰 #리버풀경기리뷰 #EPL하이라이트 #리버풀맨시티결과 #축구분석 #축구리뷰 #리버풀경기평가 #맨시티공격부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