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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케빈 더 브라위너, 사우디 이적 가능성 언급

by 훈바오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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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며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의 발언은 손흥민과는 상반된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 가능성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대해 열린 자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더 브라위너는 "내 나이가 되면 모든 선택지를 고려해야 한다. 사우디에서 2년만 뛰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의 아내 역시 이국적인 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더 브라위너의 맨시티 활약

벨기에 출신의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선수로, 2012년 첼시에 입단한 이후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맨시티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을 네 차례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트레블 달성에 큰 기여를 하며, PL 32경기에서 7골 16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10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과의 비교

손흥민은 지난해 6월 사우디 이적 관련 질문에 대해 "PL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지금 나에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 축구의 자부심, 내가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답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더 브라위너는 커리어 말미에 금전적 혜택을 고려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은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의 선택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그리고 이로 인해 맨시티와 축구계 전반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케빈더브라위너 #사우디아라비아이적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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