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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의 복수극? 맨유 영입 타깃 다비트 라움, 라이프치히행 변수 등장

by 훈바오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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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노리고 있던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다비트 라움의 영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라이프치히행 가능성이 라움의 이적 계획에 변수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비트 라움, 맨유의 새로운 타깃

맨유는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왼쪽 윙백 다비트 라움을 주요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라움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크로스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독일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2/23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40경기 3골 13도움의 성적을 올린 그는 이미 독일 국가대표로 26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라움의 이적료는 약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34억 원)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는 맨유가 충분히 지불 가능한 금액입니다. 이번 여름에도 맨유는 라움과의 협상을 진행한 바 있어 그의 영입은 구체화될 가능성이 컸습니다.

텐 하흐 감독, 라이프치히로 복귀?

문제는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의 얽힌 인연입니다. 지난 10월 맨유에서 경질된 텐 하흐 감독은 최근 RB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 분데스리가 4위를 기록 중인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에서 5연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마르코 로제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라이프치히의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으며, 만약 그의 부임이 성사된다면 라움의 맨유행이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감독과 선수 간의 신뢰는 이적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맨유, 영입 계획에 빨간불

라움의 맨유행은 단순한 이적료 협상을 넘어 라이프치히 내부의 변화를 주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텐 하흐 감독의 라이프치히행이 현실화된다면, 라움은 자신의 기량을 더욱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라이프치히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맨유에게는 또 다른 영입 난항을 의미합니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부터 레프트백 포지션의 강화를 목표로 삼았으며, 라움은 그 퍼즐을 완성할 핵심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과 라이프치히의 움직임은 맨유의 계획에 중대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움 영입, 맨유의 도전 과제

맨유는 라움과의 협상에 속도를 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이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사령탑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맨유는 그의 잔류를 설득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라움의 기량은 분명 맨유의 수비와 공격의 균형을 맞추는 데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의 라이프치히행과 관계없이 라움의 영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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