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토트넘의 희망, 빌라와 리버풀의 무승부로 되살아나다

by 훈바오 2024. 5. 14.
728x90
반응형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빌라와 리버풀의 3-3 무승부는 토트넘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안겨주었죠.


빌라와 리버풀의 치열한 경기

14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빌라와 리버풀이 3-3으로 비겼습니다. 빌라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전반 2분, 리버풀의 앨리엇의 자책골로 시작된 경기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빌라의 희망, 리버풀의 추가 득점

전반 10분 빌라의 틸레만스가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리버풀은 전반 23분 각포의 골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후반 3분에는 리버풀의 퀀사가 추가골을 기록해 3-1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빌라는 후반 40분 듀란의 강력한 왼발 슛과 후반 43분 디아비의 동점골로 경기를 3-3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토트넘의 UCL 진출 가능성

이 무승부로 리버풀은 리그 3위를 유지하며 UCL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빌라는 4위를 유지하며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를 5로 벌리는 데 그쳤습니다. 토트넘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빌라가 최종전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배하면 역전이 가능해집니다. 빌라가 비긴다면 승점이 동률이 되지만, 득실차에서 불리한 상황입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UCL 진출 희망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빌라의 결과에 따라 토트넘이 UCL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토트넘 #UCL #프리미어리그 #축구 #스포츠뉴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