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사우스햄턴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반에만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고, 토트넘 통산 도움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 후 맨오브더매치(MOM)로 선정되며 현지 언론과 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제 손흥민은 EPL 레전드의 길을 확실히 다지고 있습니다.
전반 45분, 손흥민의 독무대
손흥민 선수는 경기 시작부터 남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12분,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리그 6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전반 25분, 파페 사르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도움을 추가하며 토트넘 역대 도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추가시간에는 제임스 매디슨에게 절묘한 아웃프런트 패스를 전달해 또 한 번 도움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전설을 넘어선 기록
손흥민 선수는 이번 경기로 토트넘 통산 68도움을 기록하며, 기존 대런 앤더튼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앤더튼은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손흥민은 그의 기록을 넘어 또 다른 레전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손흥민은 EPL 도움 랭킹에서도 단독 17위에 올라 있으며, 지금의 활약을 유지한다면 연내 상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후 평가, 현지 언론과 팬들의 찬사
손흥민 선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 : 만점에 가까운 9.7점
소파스코어 : 9.3점
풋몹 : 9.1점으로 매디슨에 이어 팀 내 2위
정성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경기의 중심임을 입증했습니다. 경기 후 EPL 공식 MOM 투표에서도 46.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사우스햄턴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우스햄턴 킬러로 입증된 강점
손흥민 선수는 이번 경기로 사우스햄턴전 통산 13골 8도움을 기록하며 '사우스햄턴 킬러'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2020년 9월 경기에서는 4골을 넣으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득점력과 어시스트 능력은 상대 팀에게 여전히 큰 위협으로 다가옵니다.
손흥민 선수는 사우스햄턴전에서의 활약으로 토트넘 도움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EPL 레전드의 길을 더욱 단단히 다졌습니다. 팬들의 열띤 지지와 현지 언론의 찬사가 더해지며 손흥민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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