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대박 6년 계약… 양민혁,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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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의 10대 윙어 양민혁과 6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민혁은 손흥민의 존재감 덕분에 토트넘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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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토트넘과의 첫 인터뷰

토트넘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양민혁은 "이런 큰 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손흥민 선수가 있기에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손흥민과 함께 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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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로 진행된 이적 과정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설은 24일에 불거졌으며, 일주일도 되지 않아 계약이 확정되었습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양민혁이 토트넘을 강력히 원했고, 이는 역대 유럽으로 직행한 K리거 중 가장 높은 이적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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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에서의 활약과 토트넘에서의 기대

양민혁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25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올해 말까지 강원FC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 내년 초에 토트넘 훈련장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양민혁은 "토트넘 홈구장과 훈련장이 기대된다"며 "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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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의 토트넘 합류는 그의 축구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손흥민과 함께 뛰며 많은 것을 배울 기회가 될 것이며, 토트넘에서도 그의 장래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양민혁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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