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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희찬 침묵, 울버햄튼 홈에서 첼시에 2-6 대패…매너에서도 완패

by 훈바오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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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시즌 첫 승은 이번에도 불발되었습니다. 홈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2-6으로 대패하며, 경기력뿐만 아니라 매너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했지만, 팀을 구하는 데는 실패했고, 결국 가장 먼저 교체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경기 초반의 팽팽한 균형

 

울버햄튼은 전반전에서 첼시와 2-2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전반 27분 쿠냐의 동점골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지만, 전반 종료 직전에 첼시의 팔머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울버햄튼을 다시 뒤처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전의 팽팽한 균형은 후반전에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후반전의 대참사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첼시의 마두에케는 연속으로 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울버햄튼은 첼시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후반 14분 황희찬이 교체되었지만, 이후에도 울버햄튼은 전혀 반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첼시의 주앙 펠릭스까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는 2-6으로 끝났습니다.

 

황희찬의 아쉬운 경기력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14분에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팀을 구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특히 이번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그의 부진은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매너에서도 아쉬웠던 울버햄튼

울버햄튼은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격해졌고, 결국 거친 태클과 몸싸움으로 이어졌습니다. 모스케라의 거친 태클로 시작된 몸싸움은 경기의 흐름을 더욱 어지럽혔고, 결과적으로 울버햄튼은 매너에서도 첼시에게 완패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울버햄튼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경기력과 매너 모두에서 첼시에게 밀린 이번 패배는 팀 전체의 재정비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황희찬이 앞으로 어떻게 부진을 털어내고 팀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교차합니다. 팀이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경기력뿐만 아니라 경기 내에서의 매너도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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