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그저 숫자일 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진리를 몸소 증명하고 있는 축구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셀타 비고의 아이고 아스파스(37)입니다. 2012-2013시즌 박주영과 함께 셀타 비고의 공격을 이끌었던 그는 여전히 라리가 그라운드에서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터뜨린 결승골은 그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아스파스의 라리가 개막전 활약
2024-2025시즌 라리가가 막을 올리면서 셀타 비고와 알라베스의 경기는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스파스는 17일 알라베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후반 39분, 1-1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순간 아스파스는 결정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 골은 올 시즌 라리가 첫 결승골로 기록되며 그의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박주영과의 인연, 그리고 아스파스의 여정
아스파스는 2012-2013시즌 박주영과 함께 셀타 비고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라리가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 이후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그는 라리가로 복귀해 셀타 비고의 전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4-2015시즌부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셀타 비고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해온 아스파스는 여전히 팀의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명언의 증명
나이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아스파스는 자신의 기량을 유지하며 후배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놀라운 체력과 기술, 그리고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의 활약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축구계의 명언을 그대로 증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스파스는 여전히 셀타 비고의 심장으로 뛰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은 나이를 뛰어넘는 열정과 실력을 보여주며,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라리가에서 그의 이름이 얼마나 더 빛날지, 많은 이들이 그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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