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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43세의 귀환! '코리안불도저' 남의철, 블랙컴뱃에서 MMA 복귀…19살 차이 박어진과 맞대결

by 훈바오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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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격투기(MMA)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코리안불도저' 남의철(43)이 프로 무대에 다시 돌아옵니다. 약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하는 이번 대결은 MMA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남의철은 블랙컴뱃 12에서 19살 어린 '영보스' 박어진(22)과 맞붙으며 자신의 커리어에 또 다른 장을 쓰려 하고 있습니다.


1. 남의철, 43세의 도전

남의철은 한국 MMA의 전설적인 파이터로, 스피릿MC 초대 -70kg 챔피언, 로드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등의 타이틀을 거머쥔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UFC에 진출하며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2019년 로드FC에서 신동국을 상대로 한 경기를 마지막으로 MMA 무대를 떠났습니다. 이번 블랙컴뱃 12는 남의철이 약 4년 10개월 만에 복귀하는 무대가 됩니다.

2. 젊은 도전자 박어진

박어진은 현재 블랙컴뱃 라이트급 공식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떠오르는 신예 파이터입니다. 그는 2021년 TFC 드림 7에서 데뷔해 빠르게 7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2022년 이후로는 패배 없이 무려 6승 1무의 전적을 자랑하며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UFC 출신의 베테랑 파이터 남의철과의 대결은 박어진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3. 남의철, MMA 복귀를 결심한 이유

남의철은 격투기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해왔습니다. 케이지 복싱, 브라질주짓수 대회 등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지만, 프로 MMA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팬들이 궁금해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블랙컴뱃 복귀 결정은 그의 마지막 도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의 매니저 정용준 대표는 "남의철은 블랙컴뱃에서 프로 파이터로서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전하며 그의 결심을 전했습니다.

4. 두 파이터의 대결이 주목받는 이유

이번 대결은 단순한 세대 대결을 넘어,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미래와 전설의 교차점이 될 것입니다. 베테랑과 신예의 맞대결은 종합격투기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주며, 두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남의철의 복귀와 박어진의 도전, 그리고 이 대결이 블랙컴뱃의 위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남의철의 MMA 복귀는 그에게 있어 마지막 도전일 수 있습니다.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도저 같은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하는 그는 이번 블랙컴뱃 12에서 19살 어린 박어진과의 대결을 통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기대됩니다. 남의철의 팬들은 그가 이 복귀 무대에서 전설로 남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으며, 박어진 또한 자신을 증명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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