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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두산 마운드 복귀! '150㎞ 강속구' 니퍼트의 전설이 다시 쓰인다

by 훈바오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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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니퍼트(43)가 7년 만에 두산 베어스 마운드에 다시 오릅니다. 2024년 9월 14일, 두산 베어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통해 니퍼트의 은퇴식을 거행합니다. 전설적인 외국인 선수였던 그가 다시 한번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 될 것입니다.


1. KBO 리그의 전설, 더스틴 니퍼트

니퍼트는 2011년 두산에 입단해 2018년까지 KBO 리그에서 활동하며 무려 102승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입니다. 특히 2016년 시즌, 그는 22승 3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MVP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100승과 1000탈삼진을 달성한 외국인 선수로서, 그는 KBO 리그 역사에 남을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 특별 엔트리로 다시 한 번 마운드에 서다

니퍼트는 은퇴 후에도 ‘최강야구’와 유소년 야구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두산 팬들에게는 여전히 그리운 존재였습니다. 이번에 KBO는 '은퇴 특별 엔트리' 규정을 활용해 니퍼트를 다시 두산 선수로 등록하고 마운드에 오르게 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에게도 특별 엔트리 규정이 적용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3. 니퍼트의 복귀, 팬들이 기대하는 이유

팬들은 그가 다시 한번 마운드에서 묵직한 직구를 뿌릴 수 있을지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속 150㎞의 강속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줬던 니퍼트는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양의지와의 '영혼의 배터리' 재결합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 경기 상황에 따른 변수

두산과 KT 모두 순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니퍼트의 등판이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단과 팬 모두 조심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KT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니퍼트의 등판 시점과 상황은 경기 흐름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니퍼트의 은퇴식은 단순한 은퇴 이벤트가 아닌, 두산 팬들과의 마지막 작별 인사가 될 것입니다. 7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서는 그가 마지막 투구를 던지는 순간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의 전설은 두산 베어스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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