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열정적인 팬으로 유명한 EXID 정화가 구단 홍보대사인 ‘엔터 히어로’로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연말 자선행사에 직접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며 키움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는데요. 야구를 사랑하는 한 명의 팬이자 홍보대사로서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을까요?
‘엔터 히어로’로 키움과 함께한 EXID 정화
지난 15일, 키움 히어로즈는 연말을 맞아 서울 마곡동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자선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에는 매년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무려 2000명이 넘는 팬들이 지원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키움의 ‘제1호 엔터 히어로’로 임명된 EXID의 정화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사인회, 서빙, 자선경매까지 팬들과 함께하며 진정한 히어로즈의 팬심을 보여줬죠.
키움 히어로즈와의 ‘운명적 만남’
EXID 정화에게 키움 히어로즈는 특별한 팀입니다. 그는 “2012년에 히어로즈 시구를 하며 야구와 처음 인연을 맺었지만, 본격적으로 야구에 빠지게 된 계기는 2019년 웹드라마 ‘사회인’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연스럽게 야구의 매력에 빠졌고, 경기를 챙겨보던 중 유독 끌렸던 팀이 바로 키움 히어로즈였다고 합니다.
그는 이를 두고 “운명적으로 손이 가는 팀이었다”고 표현하며 키움 히어로즈와의 남다른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팬심에서 시작된 ‘엔터 히어로’ 자부심
정화는 구단의 ‘엔터 히어로’ 제안에 대해 “망설임 없이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았다고 말하며, 팬으로서의 애정이 더 커졌음을 드러냈죠.
홈경기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원정경기까지 찾아가며 열정을 보인 그녀는 “상대팀 구장에서 홀로 응원하는 느낌도 있지만, 오히려 더 큰 소리로 응원하게 되더라”고 웃음을 지었습니다. 팬심이 가득한 정화의 모습은 키움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그녀의 팬심은 ‘진짜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키움의 미래를 믿는 진정한 팬
최근 키움은 핵심 선수들의 이탈과 부진으로 다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화는 오랜 팬다운 신뢰를 보여주며 “키움은 기복이 크지 않은 팀이며, 반드시 반등할 것”이라고 믿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우리 팀은 신인 선수들을 많이 기용하지만 결국 주전으로 성장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며, 이정후와 김하성 같은 메이저리그 스타들의 성장 과정을 예로 들며 키움의 강점을 강조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할 ‘Forever 히어로즈’
정화는 키움 히어로즈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팀만이 아직 우승의 기쁨을 남겨둔 팀”이라며, 첫 우승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Forever 히어로즈”라는 말처럼, 정화는 키움 팬들과 함께 평생 히어로즈를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진심 어린 응원과 팀에 대한 애정이야말로 진정한 ‘엔터 히어로’의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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