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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FC서울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경찰 조사… 면허 필요성 몰랐다며 사과

by 훈바오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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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가 무면허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 강남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가 팬들의 지적을 받은 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린가드는 킥보드를 타려면 운전면허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 린가드의 전동킥보드 사건 개요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FC서울 소속 제시 린가드가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탄 혐의에 대해 내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린가드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전동킥보드를 탄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렸고,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이를 삭제했습니다. 당시 린가드는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경찰은 면허 소지 여부와 음주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 린가드의 해명

린가드는 전동킥보드를 타려면 운전면허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FC서울 관계자는 "린가드는 지인들과의 모임 후 자리를 이동하면서 킥보드를 이용했으며, 운전면허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린가드와 구단 측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3. 교통법 위반에 따른 처벌

현재 대한민국 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타려면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가 필요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또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추가로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이번 사건으로 린가드는 해당 범칙금을 납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린가드의 과거 전력

린가드는 FC서울 입단 전, 2022년 9월 영국에서 음주 운전으로 면허 정지 18개월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에 또 한 번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시 린가드의 전동킥보드 사건은 그가 법적인 규정을 잘 알지 못했던 실수로 보이지만, 유명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FC서울과 린가드는 경찰 조사를 통해 신속히 사건을 해결하고, 팬들과 대중에게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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