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에서 KBO리그 최장수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던 케이시 켈리가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팻 켈리 감독이 이끄는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A 팀 루이빌 배츠에서 선발투수로 나서며 꿈을 이룬 켈리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한 첫 경기, 감격의 순간
켈리는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A 팀 루이빌 배츠에서 아버지 팻 켈리 감독과 함께 첫 경기에 나섰습니다. 이 경기에서 켈리는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 특별한 순간은 그에게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아버지의 팀에서 뛸 수 있는 것은 일생에 한 번뿐인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LG에서의 뜨거운 작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24 시즌 동안 LG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방출된 켈리는 고별식을 통해 팬들과 뜨거운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LG는 켈리를 위한 헌정 영상을 전광판에 띄우고, 팬들은 빗속에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켈리는 LG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미국으로 돌아갔고, 아버지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KBO리그에서의 기록과 기억
켈리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LG에서 6시즌을 뛰며 통산 73승을 기록했습니다.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로서 큰 족적을 남기며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그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LG를 29년 만에 정상에 올려놓은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그는 LG에서 잊지 못할 선수로 남게 되었습니다.
켈리는 LG에서의 화려한 경력과 함께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한 첫 경기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겼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켈리의 여정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그가 앞으로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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