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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

KBS, 한글날 자막 실수에 국민 공분…광복절 기미가요 논란 이어 또다시?

by 훈바오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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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광복절에 이어 한글날에도 큰 실수를 저지르며 국민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한글날 방송에서 잘못된 한글 자막을 내보내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는 국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국영방송사로서의 책임감과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 KBS의 한글날 자막 실수

지난 9일, KBS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생중계했습니다. 경축식 중 서도밴드의 민요 ‘한글뒤풀이’ 공연에서 KBS는 자막으로 가사를 제공했으나, 이 과정에서 '기역 니은 디귿 리을'이라는 정확한 표기를 ‘기억 니은 디읃 리을’로 잘못 내보냈습니다. 이 같은 맞춤법 오류는 상당 시간 동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노출되었습니다.

2. 공영방송의 자막 실수에 대한 반응

한글날이라는 상징적인 날에 자막 실수는 특히 더 큰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KBS 측은 이후 오류를 인정하고 "방송용 자막 제작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수정하여 다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영방송인 KBS의 이 같은 실수는 국민들로부터 큰 실망을 불러왔습니다. 특히 공영방송으로서 더욱 철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 광복절 기미가요 논란과 연관된 비판

이번 한글날 실수는 KBS의 최근 광복절 논란과 맞물려 더욱 크게 이슈화되었습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KBS는 자정에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가 포함된 오페라 '나비부인' 실황을 방송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도 KBS는 제작진의 실수로 광복절에 부적절한 내용을 방송했다고 사과했으며, 이번 한글날 자막 실수가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발생하자,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KBS는 이번 자막 실수와 더불어 이전 광복절 방송 논란을 겪으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영방송으로서 더욱 철저한 검토와 준비, 그리고 국민 앞에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을 제작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공영방송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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