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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IA '테스형' 소크라테스와 작별 임박…외국인 타자 계약 마감, 한국에서 뛸 자리 없다

by 훈바오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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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핵심 외국인 타자였던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KBO리그 생활이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지만, KIA의 새 외국인 타자 영입과 함께 그와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 테스형, KIA와의 아름다운 동행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2022년 KIA 타이거즈에 합류하며 한국 야구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2022시즌 성적 : 타율 0.311, 17홈런, 77타점으로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2023시즌 성적 : 타율 0.285, 20홈런, 96타점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타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시즌 성적 : 타율 0.310, 26홈런, 97타점이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명실상부 'KIA의 테스형'으로 불렸습니다.

특히 그의 타격 능력과 재치 있는 팬서비스는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죠. 하지만 이제 그의 한국 무대와의 이별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2. KIA의 새로운 선택, 패트릭 위즈덤 영입 임박

최근 KIA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위즈덤의 기록: 메이저리그에서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강타자입니다.

KIA의 전략은 위즈덤을 1루수로 기용하고, 기존 1루수였던 이우성을 좌익수로 돌려 수비 포지션을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크라테스의 자리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3. KBO리그 타 구단들도 외국인 타자 계약 마감

 

설상가상으로 KBO리그 대부분의 팀들이 이미 외국인 타자 구성을 마친 상태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

LG 트윈스 : 오스틴 딘

KT 위즈 : 멜 로하스 주니어

SSG 랜더스 : 기예르모 에레디아

롯데 자이언츠 : 빅터 레이예스

NC 다이노스 : 맷 데이비슨

두산 베어스 : 제이크 케이브

한화 이글스 : 에스테반 플로리얼

키움 히어로즈 :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

사실상 모든 구단이 외국인 타자 구성을 마친 상황이기 때문에 소크라테스가 KBO리그에서 다른 팀으로 옮길 가능성도 희박해졌습니다.

4. 나이가 걸림돌, KIA의 고민

소크라테스는 여전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팀 입장에서 고민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나이 : 내년이면 만 33세로 적지 않은 나이.

수비 범위 : 해마다 좁아지는 외야 수비 능력.

시즌 초반 부진 : ‘슬로 스타터’ 기질로 시즌 초반 고전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났습니다.

이 모든 요소가 결국 KIA가 소크라테스와 작별을 선택하게 만든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KIA 타이거즈와 함께했던 3년 동안 꾸준한 성적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KIA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과 리빌딩 방향에 따라 ‘테스형’과의 이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그가 KBO리그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소크라테스와의 이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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