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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SSG, 막판 5연승으로 가을야구 진출 희망? KT, 0.5경기 차로 쫓기는 아슬아슬한 순간!

by 훈바오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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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BO 리그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루고 있는 SSG 랜더스가 다시 한번 가을야구를 향한 불씨를 살렸습니다. KT 위즈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5연승을 달성한 SSG, 그리고 0.5경기 차로 쫓기며 불안한 상황에 처한 KT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SSG와 KT의 치열한 맞대결을 돌아보며, 두 팀의 가을야구 가능성을 짚어보겠습니다.


 

SSG의 5연승 질주, KT는 0.5경기 차로 쫓긴다!

21일 수원에서 열린 KT와 SSG의 경기에서 SSG는 4-1로 승리하며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SSG는 리그 6위를 유지하면서, 5위 KT와의 승차를 1.5경기에서 0.5경기로 좁혔습니다. KT는 한때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처졌지만,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5위까지 도달했으나, 이제는 다시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레디아와 한유섬, 중요한 순간을 잡아낸 홈런!

이날 경기에서 SSG는 4회와 6회 각각 에레디아와 한유섬의 홈런으로 경기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특히 에레디아는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리며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세웠고, 한유섬의 시즌 23호 홈런이 결승타로 작용했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은 SSG가 승기를 잡는 데 결정적이었습니다.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 승부의 쐐기를 박다

SSG는 8회초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습니다. KT는 박영현을 투입하며 위기를 넘기려 했으나, 박성한의 적시타를 막지 못하며 더 큰 점수 차를 허용했습니다. KT는 이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KT, 막판 반격 실패... 아쉬운 찬스 놓치다

KT는 경기 후반 8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강백호의 타석에 기대를 걸었으나, 안타 대신 1루 땅볼로 기회를 놓쳤습니다. KT는 9회말에도 안타와 볼넷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연이은 삼진으로 결국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를 패하며 KT는 SSG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불안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SSG는 이제 KT보다 3경기를 덜 치렀기에 자력으로 5위에 오를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반면 KT는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두 팀 모두 가을야구를 향한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으며, 한 경기 한 경기가 큰 차이를 만들 것입니다. 이제 팬들의 이목은 두 팀의 남은 경기와 그들의 운명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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