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가 9년간 몸담았던 GS칼텍스를 떠나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그를 '프랜차이즈 스타'로 기억하며, 그의 선택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강소휘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고, 그 결정의 배경과 앞으로의 목표를 들어보았습니다.
강소휘의 새로운 도전: GS칼텍스를 떠나다
강소휘는 2023~2024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GS칼텍스에서 날개 공격수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그는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하면서 3년 최대 24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의 이적은 단순한 팀 변경이 아니라, 더 큰 도전과 성장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는 그의 말에서 그 결심의 깊이를 엿볼 수 있습니다.
책임감과 압박감, 그러나 이겨낼 준비가 되었다
높은 연봉은 당연히 더 큰 책임감을 동반합니다. 강소휘도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연봉이 높아지면서 책임감과 압박감을 느끼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을 잘 해내자는 단순한 마인드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 팀에서 국내 에이스로서 외국인 선수와 함께 공격을 책임질 그는 완성도 있는 백어택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김천에서의 새로운 시작, 그리고 팀원들과의 화합
한국도로공사에서의 생활은 생각보다 빨리 적응했습니다. 강소휘는 "베테랑 언니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후배들도 착해서 편하게 운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동료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천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도 그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길거리에서 알아보는 팬들 덕에 자신을 더욱 다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목표는 단 하나, '별 3개'
강소휘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바로 우승입니다. 그는 "2년 안에 우승해서 '별 3개'를 달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도로공사에서의 첫 시즌을 앞두고 그는 설레임과 함께 걱정도 크지만,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습니다.
강소휘는 꽃길 대신 도전을 택했습니다. 새로운 유니폼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는 그의 각오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줍니다. 이제 그의 목표는 '별 3개'를 달아 팀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도로공사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강소휘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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