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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을 택한 오시멘, 첼시 제안 거절하고 사우디 알 아흘리로… 4년간 2400억 대박 계약!

by 훈바오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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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스타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이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축구계에서 큰 관심을 받던 그의 다음 행선지는 첼시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결국 막대한 자금을 내세운 알 아흘리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첼시와 PSG, 오시멘을 노렸던 이유

 

빅터 오시멘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2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한 공격수입니다. 그의 압도적인 득점력은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이로 인해 유럽의 여러 명문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특히, 첼시와 PSG는 오시멘을 그들의 공격진을 강화할 핵심 선수로 점찍고 있었죠.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오시멘을 노렸으며, 나폴리와의 협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강인을 포함한 여러 선수를 교환 카드로 제시하기도 했지만, 나폴리의 높은 바이아웃 금액 때문에 협상은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첼시의 구애와 오시멘의 선택

PSG와의 협상이 실패한 후, 첼시가 오시멘 영입에 적극 나섰습니다. 첼시는 이미 많은 공격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월드클래스 수준의 스트라이커가 필요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오시멘을 간절히 원했으며, 구단 차원에서도 그의 영입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오시멘은 첼시의 제안 대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로의 이적을 결심했습니다. 알 아흘리는 나폴리에게 8,000만 유로(약 1,20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고, 오시멘에게는 4년 동안 1억 6,000만 유로(약 2,400억 원)를 지급하는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첼시가 제안한 금액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었습니다.

 

막대한 자금력으로 유혹한 알 아흘리

알 아흘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오시멘을 유혹했습니다. SPL은 최근 몇 년간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을 유치하며 리그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에도 그 전략을 이어갔습니다. 오시멘의 이적은 사우디 리그가 얼마나 큰 자본을 동원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결국, 오시멘은 축구에서의 명성보다는 재정적 안정을 선택했습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지만, 그가 선택한 길은 분명히 그에게 있어 최선의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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