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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골대만 맞으면 골이었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벌어질 일

by 훈바오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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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프리미어리그 시즌 동안 많은 슛들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슛들이 모두 골로 인정되었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최근 축구 통계 전문 매체인 '옵타'는 이러한 가상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리그 순위와 팀 포인트에 미칠 영향을 탐구했습니다. 이 흥미로운 설정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패를 가르는 미세한 차이를 드러내며 놀라운 승자와 패자를 보여줍니다.

 

불운의 리버풀과 가상의 성공

리버풀은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팀으로 나타났습니다. 리그 최고인 21회 골대를 맞춘 이들이 그 슛들이 모두 골로 변했다면 추가로 15점을 얻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다윈 누네스 선수가 골대를 가장 많이 맞힌 선수로 나타나며, 그의 시즌이 얼마나 아슬아슬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운이 따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가상 시나리오에서 가장 손해를 볼 수 있는 팀으로 드러났습니다. 상대 팀의 슛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지 않아 현재보다 9점이 더 빠졌다면, 그들의 리그 성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었습니다. 이는 맨유의 수비 전략이 향후 시즌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합니다.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의 미묘한 균형

토트넘 핫스퍼의 경우도 흥미롭습니다. 리버풀에 이어 많은 슛이 골대를 맞췄고, 그 중 손흥민 선수도 주요 인물입니다. 만약 이 슛들이 모두 골로 처리되었다면 토트넘은 3점을 잃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팀의 전략과 앞으로의 계획에 중요한 시사점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시나리오는 축구 경기에서 운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매 순간이 얼마나 결정적일 수 있는지를 재미있게 분석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가상의 결과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지만, 축구 게임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있어 매우 흥미로운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는 축구의 예측 불가능성과 매력을 강조하며 팀들에게 자신들의 시즌을 정의할 수 있는 미세한 차이들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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