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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교활한 포스텍, '착한' SON에 징계 떠넘겨…"벤탄쿠르 인종차별? 쏘니 결정 따를 것"

by 훈바오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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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인종차별 논란을 손흥민에게 떠넘기면서 사건을 묻고 가려는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손흥민의 의견을 따르겠다는 말을 했지만, 이는 사실상 구단이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손흥민에게 결정권을 떠넘기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가장 중요한 인물은 손흥민이며, 그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듯 보이지만, 이는 사실상 사건을 조용히 묻고 가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팀의 주장으로서 동료에게 징계를 요구하기 힘든 위치에 있기 때문에, 구단의 책임 회피로 보입니다.

첼시와는 다른 토트넘의 대처

첼시의 경우 엔소 페르난데스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해 구단 자체적으로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피해자인 손흥민에게 결정을 떠넘기며, 사건을 조용히 넘어가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인종차별에 대한 구단의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손흥민의 성숙한 대응

손흥민은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 이후에도 성숙한 태도로 대응했습니다. 그는 벤탄쿠르와 대화를 나누고,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손흥민은 팀의 결속을 위해 이번 사건을 넘어가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손흥민의 성숙함과 팀을 위한 희생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구단의 책임 회피는 여전히 아쉽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게 결정권을 떠넘기면서 인종차별 사건을 묻고 가려는 태도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구단은 인종차별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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