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2023-2024시즌을 굴욕적인 결말로 마무리했습니다.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호펜하임에게 2-4로 패하며 리그 3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김민재 결장, 뮌헨의 굴욕적인 시즌 마감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2-4로 패배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뮌헨은 리그 3위로 추락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김민재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결장했습니다.
수비진의 부진과 투헬 감독의 이별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마테이스 더리흐트로 스리백을 구성했지만, 호펜하임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호펜하임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뮌헨 수비진을 무너뜨렸습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뮌헨의 수비 라인이 경기 내내 형편없었다고 혹평했습니다.
정우영의 활약과 슈투트가르트의 2위 도약
슈투트가르트는 묀헨글라트바흐를 4-0으로 완파하며 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정우영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정우영은 후반 30분 시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38분에는 도움을 추가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굴욕적인 결말을 맞이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의 활약 속에 리그 2위로 도약하며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습니다. 김민재의 향후 거취와 뮌헨의 변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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