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이적료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맨유, 더리흐트 영입 추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이적료를 두고 치열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독일 매체 'TZ'는 더리흐트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더리흐트는 뮌헨에서 연봉 237억 원을 받고 있으며, 그의 이적에 관심을 보이는 맨유는 아약스 시절 더리흐트를 지도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강한 추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뮌헨의 이적료 요구와 맨유의 제안
뮌헨은 더리흐트의 이적료로 최소 740억 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맨유는 이에 대해 593억 원에 옵션을 포함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리흐트는 2022년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이번 여름 뮌헨의 수비진 개편 계획에 따라 이적 허용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뮌헨은 이미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하고, 요나탄 타를 추가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 더리흐트의 이적이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텐 하흐 감독의 옛 제자 영입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더리흐트를 지도하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그 이후 유벤투스를 거쳐 뮌헨으로 이적한 더리흐트는 뛰어난 리더십과 강한 정신력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왔습니다. 맨유는 더리흐트의 영입을 통해 수비진 강화를 꾀하고 있으며,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적절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덜란드 대표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더리흐트의 이적 협상은 대회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맨유와 뮌헨이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이적료를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더리흐트의 맨유 이적이 현실화될지 주목됩니다. 텐 하흐 감독의 옛 제자인 더리흐트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지 기대됩니다.
#마테이스더리흐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바이에른뮌헨 #에릭텐하흐 #이적설 #유로2024 #네덜란드축구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캡틴' 린가드의 첫 시험대, 울산에서 빛난 리더십 (0) | 2024.06.17 |
---|---|
손흥민의 따뜻한 위로, 중국 골키퍼 왕달레이의 농담 (0) | 2024.06.17 |
네덜란드, 폴란드에 역전승 거두다…베호르스트의 천금 같은 결승골 (0) | 2024.06.17 |
상상초월 사우디 주급, 살라와 손흥민에게 거센 러브콜 (0) | 2024.06.17 |
벨링엄만 돋보였던 잉글랜드, 세르비아에 간신히 승리 (0) | 202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