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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벨링엄만 돋보였던 잉글랜드, 세르비아에 간신히 승리

by 훈바오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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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20·레알 마드리드)만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잉글랜드의 불안한 출발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6월 17일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와 맞붙어 1-0으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으로 해리 케인이 전방에 섰고, 벨링엄이 케인의 뒤를 받쳐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시작 12분 만에 벨링엄의 헤더골로 선제골을 얻었지만,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후반전, 주도권을 내준 잉글랜드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세르비아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두산 블라호비치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공격을 주도하며 잉글랜드를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결정적인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잉글랜드는 수비에 집중하며 실점을 막았습니다. 후반 31분, 블라호비치의 슈팅을 픽포드 골키퍼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경기력 개선이 필요한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벨링엄과 사카를 제외하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없었습니다. 유로 2024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의 경기력치고는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승점 3점을 챙기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는 6월 21일 덴마크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통해 경기력과 결과 모두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잉글랜드는 세르비아를 상대로 힘겹게 1-0 승리를 거두며 유로 2024 첫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벨링엄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에는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안정된 모습과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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