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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의 절규, "저는 한 인간으로서 축구를 합니다"…벤탄쿠르, 당신은 인종차별 가해자다

by 훈바오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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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1)이 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26)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벤탄쿠르는 우루과이의 한 방송에서 "아시아인은 다 똑같이 생겼다"라고 발언했으며, 이는 명백한 인종차별 발언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이에 대해 "저는 한 인간으로서 축구를 합니다"라고 절규하며 인종차별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과 형식적인 사과

 

벤탄쿠르는 방송에서 손흥민을 언급하며 "아시아인은 다 똑같이 생겼다"는 인종차별 발언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결국 SNS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과는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습니다. 게시 24시간 후 자동으로 사라지는 방식으로 사과문을 올리면서 더욱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축구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종차별을 뿌리 뽑아야 하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손흥민의 인종차별 경험과 절규

손흥민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인종차별을 경험했습니다. 첼시, 웨스트햄,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을 겪은 손흥민에게 팀 동료인 벤탄쿠르의 발언은 더욱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과거 기자회견에서 "저는 한 인간으로서 축구를 합니다.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함께 스포츠를 합니다. 우리는 인종차별을 받는 선수들을 보호하고, 함께 싸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회적 문제로서의 인종차별

벤탄쿠르의 발언은 단순히 축구계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입니다. 인종차별은 어떤 형태로든 용납될 수 없으며, 이를 뿌리 뽑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손흥민은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그의 절규는 인종차별의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을 대변하며, 사회 전체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팀 동료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에 큰 상처를 받았으며,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인종차별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축구계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손흥민의 절규는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모두가 함께 싸워야 하는 문제임을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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